10월 16일 금융위원회는 ‘ESG 금융추진단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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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제도는 주요국 및 국제기구의 기준을 참조하되 국내 시장과 기업 특수성을 고려해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 준비상황을 고려해 대형 상장사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확대하는 한편, ESG 공시 도입 시기를 26년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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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시 가이드라인 제공, ESG 자율공시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업들이 ESG 공시의무화에 대비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기업의 ESG 경영역량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정책금융 연계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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