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1033158 / 207 (pages)

  • 백운규 산업부 장관 초청 제170회 중견기업 CEO 조찬 강연회

    ​ ​정부가 중견기업의 경쟁력 및 역량 강화, 중견기업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본격화합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170회 중견기업 CEO 조찬 강연회'의 연사로 나서, "우리나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돌파하는 데 우리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관계부처 역량을 결집해 '중견기업 비전 2280'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연회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해 아주그룹, 삼강엠앤티, 네패스, 캠시스 등 중견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백 장관은 최근 발표한 '중견기업 비전 2280 세부 이해방안'의 주요 내용을 중견기업인에게 직접 설명하고, 5대 신산업 프로젝트, 주력산업 고도화 방향 등 핵심 산업 정책의 비전과 세부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백 장관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1%에 불과하지만 일자리의 5.5%, 매출액의 17.3%를 담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경제의 허리"라면서, "작년 기준 34개인 매출 1조 원 이상 중견기업 수를 2022년까지 83개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와 청년 취업난 해소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신기술 분야 초기 중견기업의 고급 연구인력 유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중견기업 채용 로드쇼, 일자리 드림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장관은 "우수 인재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을 위해 산업부가 적극 나설 것"이라며,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양질의 알자리 창출은 소득주도 성장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자 핵심 연결고리"라고 강조했습니다. ​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 비전 2280'은 중견기업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견인차로 설정하는 과감하고 정확한 성장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이라면서, "독보적인 성장 신화를 일궈 온 중견기업만의 도저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03-12

  • 제3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우리 경제의 '허리',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확산에 나섭니다.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3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에는 현재까지 354개 팀이 참여했으며, 총 33개 수상팀에 2,7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제1회 공모전 수상작인 '중견기업과 청년의 미래, 우리 손으로 만듭니다'의 제안을 반영해 '중견기업 페이스북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공모전 슬로건은 '대한민국의 숨은 월드챔프 중견기업을 알려주세요'. 웹툰·포스터, UCC, 홍보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활용성 등을 심사해 부문별 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 12개 팀을 선정,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는 5월 10일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에서 진행됩니다. 최희문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지역별 중견기업 채용 로드쇼,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확산을 위해 공모전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 12일부터 4월 22일까지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홈페이지(www.중견기업공모전.com)'에서 작품을 접수합니다

    발행일 2018-03-12

  • 신규 회원사 '오텍캐리어' 방문

    ​2월 28일 강승룡 회원본부장, 심인수 회원팀장이 신규 회원사인 '오텍캐리어'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985년 설립 이후 냉동공조기 제조업체로 활약해 온 '오텍캐리어'는 세계 최초의 에어컨 브랜드인 '캐리어'를 보유한 국내 Top3 기업입니다. 세계 최초로 18단계 바람 조절이 가능한 '에어로(Aero) 에어컨'과 '제트(Jet) 에어컨' 등을 출시하면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AI 마스터'를 탑재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강지성 '오텍캐리어' 전무는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과 R&D 지원 부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국내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공식 법정단체인 중견련이 정부・국회 등과의 소통 확대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승룡 회원본부장은 "중견련을 중심으로 한 중견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개발해 회원사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03-05

  • 환노위 근로시간 단축 법안 통과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 중견련은 27일 '환노위 근로시간 단축 법안 통과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국회 합의에 5년이 걸릴 정도로 첨예한 사안인 만큼 환노위 통과만으로 모든 쟁점이 해소된 것으로 마침표를 찍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5년 노사정 대타협에 명시된, 성장 가능성 높은 중견기업이 많이 포함된 300명 이상 1000명 이하 근로시간 단축 유예 구간이 삭제됐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해 중견기업계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기 위한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견련은 "이른바 약자 보호라는 도덕적, 당위적 명분만을 앞세워 차별적이고 급격하게 기업 경영환경을 위축시킨다면 근본적으로 우리 경제의 동반 성장 기반마저 잠식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견기업계는 "OECD 최상위권인 근로시간 단축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 우리 경제․사회의 발전단계와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훼손하지 않는 최적의 합의점을 찾아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라면서, "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현장의 실상을 면밀히 반영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02-27

  • 2018년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

    중견기업계가 책임경영과 사회적 책임 수행의 첨병을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중견기업인은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에서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계는 기업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인다"라며, "모범적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원사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마련한 '선언'에는 기업 신뢰성 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 협력,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네 개 기치 아래 투명경영, 준법경영, 일자리 창출, 임직원 존중, 불공정 행위 금지, 상생협력, 봉사와 나눔, 환경 보호 등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명시했습니다. 실천지침을 중대하게 위반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회원사는 의사회 의결을 통해 제명할 수 있는 정관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또한 '선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국가청렴위 비상임 위원을 역임한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중견기업 책임경영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상생 발전의 시대정신에 입각해 중견기업계가 자발적인 혁신 의지를 선언한 것"이라며, "산업부가 5일 발표한 '중견기업 비전 2280 세부 이행방안'의 '포용적 산업생태계 조성 위한 자발적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현실화할 구체적인 변화의 첫걸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선언' 발표에 앞서 '2017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1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비상근 임원 선출'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삼강엠앤티(회장 송무석), 유라코퍼레이션(대표 엄대열),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신규 부회장사로, 일지테크(대표 구준모), 미래나노텍(회장 김철영)이 신규 이사사로 선출됐습니다. 현장에서 중견기업 정책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이동욱 중견기업정책관은 "사회적 책임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공정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정책관은 "고용창출, 상생협력 등 사회적 책임 실천 우수 중견기업을 적극 발굴해 널리 알리고, 정부 포상도 추진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오늘의 선언을 시작으로 비합리적인 반기업정서를 불식하고 공동체가 함께 번영하는 대한민국의 물적, 정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중견기업계가 앞장설 것"이라면서, "특히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추진 방향인 '공정경제' 안착을 통한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책임경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강 회장은 이른바 4차 산업혁명으로 표현되는 기술과 산업, 세계관의 급격한 변화상을 가장 여실하게 체감하는 것은 기업 현장이라면서, "중견기업의 독보적인 성공 경험과 창조적 파괴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변화의 시대, 한국경제 재도약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