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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회원사 대표들이 7일 마곡 넥센중앙연구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중견기업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강호갑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우오현 SM그룹 회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한정건 풍전비철 부회장,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 등 중견기업 대표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강 회장은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 일감몰아주기 규제 완화, 근로시간 단축제도 보완, 최저 임금 제도 개선 등 중견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건의를 전달했습니다.이해찬 대표는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에 불과하지만 중견기업은 전체 매출의 15.5%, 고용의 13.6%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경제의 '허리' 중견기업이 튼튼해야 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견기업 경영 현장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나서겠다고 이 대표는 덧붙였습니다.이원영 원내대표는 "2017년 기준 독일의 히든챔피언은 1,300여 개나 되는데 우리나라는 23개에 불과하다"라면서, "경제 정책이 대·중소기업에 집중돼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강호갑 회장은 "'선순환하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서 중견기업 육성'이라는 중견기업 특별법의 취지에 걸맞은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라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서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6-10
중견련은 31일 상장회사회관 소강당에서 국무조정실과 공동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시장에서 먼저 허용하고 필요한 경우 사후 규제하는 방식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제도를 알리고, 불합리한 규제로 애로를 겪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지난 4월 정부는 '입법 방식 유연화'와 '규제 샌드박스 제도' 등을 담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를 담은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은 7월 17일 시행됩니다. 한동희 국무조정실 규제기획과제과장은 '문재인 정부 규제혁신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한 과장은 "올해 정부의 규제혁신 핵심 전략은 先허용-後규제 방식 확산, 규제 정부 입증 책임제 확대, 소극 행정 혁파를 통한 적극 행정 확산"이라면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박양균 정책본부장은 "정부의 규제 혁신 기조에 적극 대응해 중견기업을 둘러싼 불합리한 법·제도 환경의 획기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9-06-03
중견련은 5월 30일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4월 12일 중견련이 법무법인 바른과 체결한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번째 세미나입니다. 문희철 백광소재 부회장을 포함해 중견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세미나는 이수용 법무법인 바른 노무사의 '2019년 주요 노사 관계 이슈와 리스크 관리 전략'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수용 노무사는 최근 4대 노무 이슈로 근로시간 단축, 포괄임금 규제, 최저임금 개편, 사내도급 제한 등을 꼽고 기업의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 대응 방안으로 선택적·탄력적·재량 근로시간제를 설명하면서, "개별 기업의 기업 문화와 근로시간 관리 변화, 인력 구조 개편 등이 선제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도 근로감독 방향을 소개하고 세부 준비 전략을 제안했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노동 정책 변화에 따른 위기 요인들을 분석하고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면서,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6-03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베트남 최대 공단개발 국영기업 베카맥스(Becamex IDC Corp)와 손잡고 베트남에 진출하는 중견기업 지원에나섭니다.중견련은 24일 베카맥스와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976년 설립된 베카맥스는 베트남 전역 투자 유치 및 신도시·산업단지 개발을 총괄하는 빈증성 공기업입니다.양 기관은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 지원, 산업기술 인력 교육 및 교류, 공동 연구 조사, 양국 간 경제 교류 및 협력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갈 예정입니다.협약식에는 응웬 반 러이(Nguyễn Văn Lợi) 빈폭(Binh Phuoc)성 당서기장, 팜 응옥 투언(Phạm Ngọc Thuận) 베카맥스 회장,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최희문 중견련 상무, 이충열 중견련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중견련 회원사는 베카맥스 산업단지에 진출하거나 투자할 때 업무협약에 근거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현지 정착을 위해 최대 12개월 무료 임시사무실, 무상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며, 베카맥스 소유 숙박시설을 할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팜 응옥 투언 베카맥스 회장은 "한국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인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회원사는 물론 보다 많은 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베카맥스와의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라면서, "베트남은 물론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9-05-27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작년에 이어 중견기업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중견기업이면 중견련 비회원사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견련은 30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2019년 주요 노사 관계 이슈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제로 '2019년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법무법인 바른의 이수용 노무사가 첫 번째 강사로 나서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급격한 최근 노동 정책 변화에 따른 위기 요인들을 분석하고,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세미나'는 지난달 12일 법무법인 바른과 체결한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5월, 7월, 9월 총 3회 개최됩니다.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실효적인 위기 대응 역량은 기업 성장의 전제 조건이자 지속성을 담보하는 최종 안전판"이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중견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orms.gle/Dr1x4mVqBPP72T1P6) 또는 유선(02-3275-3124)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합니다.
발행일 2019-05-20